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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결승골, 과거 손흥민과 뽀뽀 세리머리를? 부끄러운 듯 벤치로 황급히
입력 2015-08-03 00:02 
지소연 결승골
지소연 결승골, 과거 손흥민과 뽀뽀 세리머리를? 부끄러운 듯 벤치로 황급히

지소연 결승골, 손흥민 뽀뽀 세리머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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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결승골, 과거 손흥민과 뽀뽀 세리머리를? 부끄러운 듯 벤치로 황급히

지소연 결승골 소식에 과거 손흥민과 뽀뽀 세리머니가 눈길을 앗았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풋볼 매치 2013에서 뽀뽀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 지소연은 멋진 볼트래핑에 이은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득점 후 지소연은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갔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손흥민이 달려 나와 지소연의 볼에 과감하게 뽀뽀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경기장은 관객들의 환호로 가득 찼고 손흥민은 부끄러운 듯 벤치로 황급히 뛰어 들어갔다.

한편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결승전 노츠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지소연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트려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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