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파인텍이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디스플레이 부품 설계·제조업체인 파인텍은 4~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주당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규모는 약 112억원이다.
파인텍은 100% 신주 모집으로 107만여 주를 공모한다. 이 가운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약 21만주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등 휴대기기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 LCD모듈, 터치스크린패널(TSP)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부품을 만든다. 2008년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삼성전자에 BLU를 납품했다. 현재 파인텍 BLU를 쓰는 최종 고객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BOE, 일본 JDI 등 3개 업체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스플레이 부품 설계·제조업체인 파인텍은 4~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주당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규모는 약 112억원이다.
파인텍은 100% 신주 모집으로 107만여 주를 공모한다. 이 가운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약 21만주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등 휴대기기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 LCD모듈, 터치스크린패널(TSP)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부품을 만든다. 2008년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삼성전자에 BLU를 납품했다. 현재 파인텍 BLU를 쓰는 최종 고객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BOE, 일본 JDI 등 3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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