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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대표 "한나라당 사과·반성하면 연대 검토"
입력 2007-08-13 16:57  | 수정 2007-08-13 16:57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연말 대선에서 한나라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한나라당이 사과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면 그때 가서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이 다음 정권을 맡을 수 있는 세력이냐는 국민적 우려에 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국민은 노무현 정부의 실정으로 반사적 이익을 누리고 있는 정치세력이 대안세력으로 과연 가능할 것인지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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