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진영 변호사 “방송 그만두겠다는 생각 해”…‘양날의 검’ 비유
입력 2015-08-01 15:35 
장진영 변호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진영 변호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방송 출연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 변호사는 방송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냐는 MC 황수경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 변호사는 처음 방송을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게 됐다”며 점점 하다 보니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 변호사는 SBS 'TV로펌 솔로몬' 출연 당시 제 이전에 출연했던 한 여자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돈을 받고 잠적을 한 사건으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며 그 변호사가 그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을 본 뒤 방송이 칼이 돼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진영 변호사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진영 변호사 역시 생각이 깊다” 장진영 변호사 방송에 대한 비유 다른 방송인도 알았으면” 장진영 변호사 앞으로도 자주 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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