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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슈퍼비, 릴보이에 “키 164? 하이힐이나 신어”
입력 2015-08-01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슈퍼비가 릴보이에게 강력한 디스랩을 날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박재범-로꼬 팀과 지누션-타블로팀이 디스 랩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비는 박재범-로꼬 팀에게 오늘 앰뷸런스 타고 갈 것이다. 장례식이 있을 것”이라고 선전포고 하기도 했다.
박재범-로꼬 팀의 지구인과 Sik-K, 릴보이는 ‘AOMG GANG 비트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지누션-타블로 팀의 슈퍼비는 반격을 시작했다.
먼저 그는 릴보이를 향해 키 164. 하이힐 신어야겠네”라고 말하며 식케이에게는 모자도 엄카. 신발도 엄카. 제 2의 딘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구인에게는 안경잡이. 떨어진 행주로 눈물 닦어. 네 회사 아메바에서도 넌 아메바”라는 강력 디스를 했다.
한편 래퍼 평가단 100인은 타블로와 지누션 팀을 선택했고, 디스는 슈퍼비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비, 와우 너무쎄다” 슈퍼비 나중에 릴보이한테 맞는거 아녀?” 에이 슈퍼비 그래도 키 디스는 너무했다. 자기도 안크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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