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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변호사, 방송 그만둬야겠다 생각?…"양날의 칼이라"
입력 2015-08-01 15:22 
장진영/사진=KBS
장진영 변호사, 방송 그만둬야겠다 생각?…"양날의 칼이라"
장진영

장진영 변호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장진영 변호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방송 출연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 변호사는 방송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냐는 MC 황수경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장 변호사는 "처음 방송을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점점 하다 보니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 변호사는 "SBS 'TV로펌 솔로몬' 출연 당시 제 이전에 출연했던 한 여자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돈을 받고 잠적을 한 사건으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면서 "그 변호사가 그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을 본 뒤 방송이 칼이 돼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장진영 변호사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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