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노현희 “악성 댓글에 성형 반복” 힘들었던 결혼생활…사랑받고 싶었다
입력 2015-08-01 14:29  | 수정 2015-08-01 16:12
배우 노현희가 이혼과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람이 좋다' 노현희가 회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노현희는 과거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 동안의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린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별했고, 당시 그녀의 불임과 성형이 이혼 사유가 됐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노현희는 불임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난 정상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데 하늘을 볼 수 없었다”고 해명한 데 이어 잘 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결혼했다. 하지만 아나운서 남편의 이미지 탓에 역할을 맡는 데도 제약이 따랐고, 행동도 늘 조심해야 했다”며 지난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노현희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악성 댓글을 보며 다시 수술을 반복했고, 급기야 나 스스로도 ‘누구지?라는 의문이 생길 만큼 달라져 버렸다”며 조금 더 예뻐져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 여자로서 남편에게 보다 더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으로 시작한 성형이 나를 더 힘들게 했다”고 성형에 대한 후회를 털어 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노현희 안타깝다” 사람이 좋다 노현희 다시 재기했으면” 사람이 좋다 노현희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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