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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부상, 박정수와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보여…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
입력 2015-08-01 10:21 
이용규 부상 / 사진=MK스포츠 제공
이용규 부상, 박정수와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보여…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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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부상, 박정수 투구에 그만

이용규 부상, 박정수와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보여…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가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이용규는 3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 0-2로 뒤진 1회 선두타자로 나서 박정수와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풀카운트 끝에 박정수의 9구는 제구가 안 돼 이용규의 왼 종아리로 향했다. 이용규는 통증에 비명을 지르며 그라운드로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한화는 대주자 송주호로 교체했다. 1회 수비에서 정근우를 권용관으로 교체한 한화는 시작부터 이용규와 정근우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해 꼬이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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