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보영 떠난다, 모텔가자는 유혹에…조정석 “내가 인스턴트야?”
입력 2015-08-01 10:02  | 수정 2015-08-01 11:10
박보영의 ‘오 나의 귀신님 OST 떠난다가 화제인 가운데, 극중 박보영이 조정석을 유혹한 것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지난 31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조정석 분)는 자꾸만 모텔에 가려고 하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너는 내가 왜 좋니"라고 물었다.
이날 강선우는 "네가 좋아하는 게 나야? 내 몸뚱이야?"라며 "내가 왜 이런 걸 묻고 있는 거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무작정 모텔을 가려고 하는 나봉선 모습에 어이없어했다.

강선우는 결국 나봉선에게 "내가 인스턴트야? 제발 그러지 말자"며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관계를 맺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나봉선은 "생각하는 게 구식이다. 여자가 이 정도 했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따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 OST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인 ‘떠난다를 직접 노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떠난다 노래도 좋고 연기도 잘하고” 박보영 떠난다, 조정석과 잘 어울리네” 박보영 떠난다 노래 들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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