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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판정 번복으로 희비교차…이게 무슨 일?
입력 2015-08-01 09:54 
쇼미더머니4 블랙넛 한해/사진=쇼미더머니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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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엇갈린 운명…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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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과 한해가 산이와 버벌진트의 판정 번복으로 운명이 엇갈렸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 팀의 블랙넛, 한해, 베이식, 마이크로닷이 ‘마이 존이라는 파워풀한 무대를 펼친 후, 블랙넛이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넛이 버벌진트 팀의 탈락자로 선정됐지만, 버벌진트는 제작진에 한해를 선택했지만, 다시 한 번 블랙넛과 한해 두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후 버벌진트는 블랙넛과 한해를 불러 무대에서 짧은 시간 안에 합격자를 한해라고 결정을 했다. 우리는 두 명의 프로듀서로서 판단을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탈락자와 합격자를 번복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블랙넛은 제가 합격하고 한해가 떨어진다는 얘기인가”라 반문했고, 버벌진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블랙넛은 별 같잖은 얘기로 날 떨어뜨려 놓고 이제 와서 같이 하자고? 안해. 너희 정치판에 안 낀다”는 랩을 펼쳤다.


또 블랙넛은 그냥 브랜뉴 라이머의 개다.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욕먹을까 두려운 거지. 잘봤어. 브랜뉴의 한해사랑”이라고 산이와 버벌진트에게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블랙넛은 선글라스를 쓰고 눈을 감고 랩을 했다는 이유로 탈락한 바 있다. 결국 합격자였던 한해가 탈락하고, 탈락자였던 블랙넛이 합격해 버벌진트와 산이 팀에 합류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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