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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촬영 영상 유출 언급 “정말 화나네요”
입력 2015-08-01 06:02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촬영 영상 유출 언급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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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영상 불법 유출 언급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촬영 영상 유출 언급 정말 화나네요”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이 동영상 불법 유출을 재조명하고 있다.

박진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되고 있습니다"라며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나네요"라고 당사자보다 더 분노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온라인상에 삽시간에 퍼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진한 키스를 하는가하면, 배용준이 박수진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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