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박수진 피로연 영상 유포자, 결혼식 스탭으로 밝혀져…
입력 2015-07-31 2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용준‧박수진의 피로연 영상을 동의 없이 촬영한 후, 온라인에 유포한 네티즌이 박진영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앞서 배용준‧박수진이 결혼식 당일 피로연에서 춤을 추고 키스를 하는 영상이 유출된 바 있다. 박진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상을 유출한 사람에 대해 분노를 표한 바 있다.
유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스태프는 31일 박진영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전달했다.
그는 배용준님, 박진영님 정말 죄송합니다. 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태프였습니다.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하나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영화 속 같은 결혼식 파티가 재미있었고 즐거워보였습니다. 영상 촬영을 동의 없이 했었습니다”라며 제 영상이 유출되어 두 분의 행복한 결혼식 후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출자 진짜 반성하길. 왜 남의 결혼식 영상을 맘대로?” 배용준 박수진 커플. 맘고생 심했겠네” 스태프분 진짜로 다신 그러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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