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장원삼이 역대 24번째로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장원삼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최재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8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던 장원삼은 2회 오재원을 삼진 처리한 데 이어 3회 삼진 1개를 추가하며 역대 24번째 10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됐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11라운드 89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은 장원삼은 4월9일 대구 롯데전서 역대 24번째이자 좌완 중에서 2번째로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one@maekyung.com]
장원삼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최재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8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던 장원삼은 2회 오재원을 삼진 처리한 데 이어 3회 삼진 1개를 추가하며 역대 24번째 10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됐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11라운드 89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은 장원삼은 4월9일 대구 롯데전서 역대 24번째이자 좌완 중에서 2번째로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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