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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시작부터 아치 그렸어요` [MK포토]
입력 2015-07-31 18:5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3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말 1사 SK 박정권이 선제 솔로포를 치고 백재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박종훈이 선발로 나선다. 박종훈은 시즌 2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 LG 트윈스는 선발 김광삼이 시즌 첫 1군 무대서 승리를 노린다.
한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는 지난 24일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임훈, 진해수, 여건욱을 LG에 내주고 정의윤, 신재웅, 신동훈을 받았다. SK는 트레이드 후 홈에서 LG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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