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일파 재산 257억 국가귀속
입력 2007-08-13 11:57  | 수정 2007-08-13 11:57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민영휘 등 친일 반민족 행위자 10명 소유의 토지 시가 257억 상당의 102만 60㎡에 대해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습니다.
민영휘 외에 재산 환수 결정이 내려진 대상자는 민병석, 민상호, 박중양, 윤덕
영, 이근상, 이근호, 이재곤, 임선준, 한창수 등입니다.
귀속 결정된 재산은 국가 명의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거쳐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과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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