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더글라스, ‘앤트맨’서 행크 핌 박사로 스크린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에서 행크 핌 박사로 분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앤트맨에 합류해 관객들에게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맡은 행크 핌 박사는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유능한 과학자다. 평범한 삶을 살던 생계형 도둑 스콧(폴 러드)을 새로운 ‘앤트맨으로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스콧 이전에 1대 ‘앤트맨으로 활약한 행크 핌 박사는 극중 스콧이 새로운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그를 적극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앤트맨은 한 집안의 평범한 가장 스콧이 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계를 구할 영웅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앤트맨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 3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