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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90세까지”
입력 2015-07-31 15:01  | 수정 2015-07-31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90세까지 촬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 관객은 ‘미션 임파서블은 언제까지 계속할 것 같나”고 질문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90살까지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를 듣던 맥쿼리 감독은 난 걱정된다. 그때는 아마 휠체어를 타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IMF의 최정예 요원 에단 헌트와 팀원들이 자신들을 파괴하려는 국제 테러조직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1996년 1편부터 19년간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함께해 온 톰 크루즈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액션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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