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31일 싱글 발매, 이번엔 어떤 곡으로 화제될까 '오호'

은가은 31일 싱글 발매, 이번엔 어떤 곡으로 화제될까 '오호'


가수 은가은이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를 발매합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은가은은 지난 15일에는 싱글 '비 오는 이런 날엔'을 발표,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데 이어 23일에는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 Part.2 '슬픈 바람'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컬을 선보인 은가은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실력파 여자 솔로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은가은의 새로운 싱글 앨범 '네버 세이 굿바이'는 지난 2005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마이걸'OST를 바로크스케일의 클래식과 힙합 사운드로 편곡,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마이애미 사운드의 느낌을 한층 살리면서 곡을 재구성, 강렬한 드럼 리듬과 부드러운 클래식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편곡이 감상 포인트입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상이 약 4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그 해 3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온 은가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 후 2014년 싱글앨범 '레잇 블루머(Late Bloomer)'를 발매했고 올해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은가은의 신곡 '네버 세이 굿바이'는 31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