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오늘 개막, 5박 6일간 영화 118편 상영 돼…"대박!"
입력 2015-07-30 12:27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 사진=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포스터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오늘 개막, 5박 6일간 영화 118편 상영 돼…"대박!"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오늘(30일) 개막합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이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까지로 확대됐습니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을 연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작은 이란 파야즈 무사비 감독의 '아버지 자전거와 나의 이야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영화제인 즐린어린이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입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이 다닥다닥 붙은 집, 시험 빵점 맞은 날 등의 노래를 재미난 율동과 상황극으로 표현합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인 8월 4일까지 5박6일간 26개국의 영화 118편이 상영됩니다.

또 청소년 영화인 토크, 청소년이만나는 영화인·세계청소년미디어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iky.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