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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시아축구연맹 사회공헌위원 위촉
입력 2015-07-30 10:21  | 수정 2015-07-30 10:22
박지성(왼쪽)이 맨유 홈구장에서 열린 앰배서더 임명행사에 참가한 모습. 오른쪽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3-14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34)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박지성은 JS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AFC가 29일 4년 임기의 각 분과위원회 위원명단을 확정하여 통보해왔다”면서 한국인 9명의 면면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사회공헌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몽규가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백범김구기념관)=옥영화 기자

정몽규(53)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은 AFC 발전위원회 위원과 함께 2019 아시안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지난 4월에는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용수(5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AFC 기술위원회, 김주성(49)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은 AFC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번에 위촉된 AFC 분과위원 임기는 4년이다.
김주성이 2012년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축구회관)=김영구 기자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2014년 기자회견에서 울리 슈틸리케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배경을 말하고 있다. 사진(부천종합운동장)=천정환 기자

■AFC 분과위원회 2015~2019년 한국인 위원명단
2019 아시안컵 조직위원회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발전위원회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경기위원회 : 전한진 (KFA국제팀장)
마케팅위원회 : 이정섭 (KFA 마케팅팀 부장)
기술위원회 : 이용수 (KFA 기술위원장)
의무위원회 : 윤영설 (KFA 의무분과위원회 부위원장)
심판위원회 : 김주성 (KFA 심판운영실장)
사회공헌위원회 :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항소위원회 : 이중재 (KFA 변호사)
법률위원회 : 박창주 (법무법인 양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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