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현대상선, 적자 전환 전망에 급락세…신저가 경신
입력 2015-07-30 09:36 

현대상선이 2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500원(7.53%) 내린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상선은 장 초반 602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류주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시즌 돌입 이후 시가총액 대비 영업이익 변화율이 실적시즌 전보다 0.4% 이하로 낮아진 경우 50.3%가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라면서 현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기업 중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플렉스컴, 토비스, 테스나, 현대상선, 기가레인 등이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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