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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걷는선비 이유비, 드디어 여자로! 빛나는 미모에 '깜짝'
입력 2015-07-30 07:51 
밤을걷는선비 이유비/사진=MBC
밤을걷는선비 이유비, 드디어 여자로! 빛나는 미모에 '깜짝'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첫 여장을 선보였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9회에서는 조선시대 수호귀 김성열(이준기), 남장을 한 책쾌 조양선(이유비), 세손 이윤(심창민), 악의 흡혈귀 귀(이수혁), 양갓집 규수 최혜령(김소은), 기생 수향(장희진)의 판타지 로맨스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양선은 자신이 간호한 성열이 다 나았는지를 궁금해하며 안절부절했습니다.

양선은 여동생 담이(박소영)에게 성열을 연모하는 마음을 들켰습니다.


결국 담이는 양선을 안전하게 지켜주려고 양선을 여장시켰습니다.

양선은 처음으로 규수의 옷을 입었고 "나 이상하지 않냐"라며 부끄러워했습니다.

배우 이유비는 첫 여장으로 특유의 뽀얀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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