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천만 원 뒷돈 챙긴 포스코건설 임원 구속
입력 2015-07-29 23:09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전무 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9일)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여 씨가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에 근무할 때 협력업체인 두 곳의 조경업체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뒷돈을 챙겼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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