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윤복인, 정재영 진심 확인 후 비서 行 결심

[MBN스타 박영근 기자] ‘어셈블리 윤복인이 정재영의 비서가 되기로 마음을 잡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오애리(윤복인 분)이 정상필(정재영 분)의 사무실을 찾아와 비서 직책을 맡게 됐다.

이날 오애리는 뭔가 올바른 일을 할까 싶었더니 꼬리를 내린 것이냐”며 정상필의 예산안 반대 번복 사안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정상필은 순간 당황했지만 꼬리 바닥까지 내렸다. 죄송하다”고 넉살 좋은 미소를 보였다. 오애리는 예전에 부총리에게 덤볐을 때는 진심이었냐”고 질문했다.

그의 질문에 정상필은 진심이었다”고 말하자 오애리는 그러면 됐다. 의원님. 오늘부터 내가 당신의 비서가 돼 드리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그의 과거 비서가 돼달라는 요청에 응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