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셈블리’ 정재영 “발언 철회? 의원이 말 바꾸는 것 제일 싫어해”
입력 2015-07-29 22:25 
사진= KBS2 어셈블리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당의 분노에도 끝까지 소신을 지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정상필(정재영 분)이 의회에서 정부의 예산에 대해 분노를 표하자 국민당이 비상에 걸렸다.

이날 정상필은 국민당의 소환에 응했다.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라는 당의 주장에 정상필은 내가 뭘 잘못했느냐. 정부의 예산 편성은 다 국민들 빚이다 확실히 해야 한다는데 뭐가 잘못 된 것이냐”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당의 분노와 발언 철회 요청이 이어지자 제가 밖에 있을 때 의원이 말 바꾸는 것 제일 싫어했다. 나는 옳은 말을 했을 뿐이다. 발언 철회는 하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혀 결국 당으로부터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