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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 소신 발언에 궁지 몰린 송윤아
입력 2015-07-29 22:17 
사진= KBS2 어셈블리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어셈블리 송윤아가 정재영의 발언으로 고민에 빠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정상필(정재영 분)이 의회에서 강력한 추경 반대 의견을 제시하자 이를 지켜보던 최인경(송윤아 분)이 분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무실로 돌아온 정상필에게 최인경은 대체 왜 그러느냐. 열 받는다고 아무 말씀이나 막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화를 냈다.



정상필은 아무 말 막 한 것 아니다. 마음속에 있는 말 한 것이다. 의원이 돼서 이런 말도 못 하느냐. 내가 로봇트냐. 하라는 데로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그의 말에 당황한 최인경은 그럼 내가 여기 왜 있느냐. 앞으로 수습 어떻게 할거냐”고 질문했다. 정상필은 내가 뭘 잘못했느냐. 소신 말 했다고 국민들 반응이 장난 아니다”고 덧붙였다.

최인경 그래서 잘못 됐다. 앞으로 그 말 번복하게 될 것이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극중 긴장감을 더하게 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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