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 유희관, `지금 기분 따봉이에요`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두산 선발 유희관에 마운드서 내려가며 관중석을 향해 엄지를 올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유희관(12승 3패)를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두산 좌완 에이스 유희관은 7.2이닝 1실점 호투 후 오현택과 교체됐다.
한화 선발 배영수는 5회말 정진호, 김재호에게 백투백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배영수는 4.2이닝 3실점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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