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극 ‘택시 드리벌’ 2종 포스터 공개…6人6色 매력 담다
입력 2015-07-29 20:57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택시 드리벌이 11년만의 부활을 앞두고 여섯 명의 주연이 함께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택시 드리벌의 포스터는 개인 컷들로 이루어진 포스터와 특별한 붓 튀김 기법으로 완성된 포스터, 총 2종으로 이뤄졌다.

두 포스터 모두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색감을 자랑하며, 이중 붓 튀김기법을 사용한 그림 포스터는 프로듀서 김수로가 직접 선정한 젊은 아티스트 이언의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공 lttek.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연출극이 11년 만에 김수로프로젝트 12탄으로 부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택시 드리벌(연출 손효원)은 97년 최민식 주연의 초연 이래 권해효, 정재영, 이민정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장진은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특유의 맛깔 난 대사로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냈다.

막강 캐스팅으로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택시 드리벌은 오는 9월 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1년 만에 부활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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