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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차두리 `야구장 나들이 왔어요` [MK포토]
입력 2015-07-29 20:24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FC서울 차두리와 박주영 김치우 김진규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FC서울 선수들은 차두리와 넥센 주장 이택근의 고려대 99학번 동기가 인연이 되어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kt와 넥센은 저마노와 송신영이 선발로 나섰다.
7월 합류한 kt 저마노는 2경기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29, 어깨통증으로 22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넥센 송신영은 앞선 12경기에서 6승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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