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지 측 “신우신염 재발 아냐, 과로 스트레스 받은 듯”
입력 2015-07-29 18:03  | 수정 2015-07-30 18:08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본명 이지선·33)가 고열로 쓰러져 입원했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고열이 있던 신지가 오늘 아침 스케줄을 위해 집에서 나오다가 쓰러졌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지가 코요태 활동과 쿨의 객원 보컬 활동, 솔로 음반 준비 등으로 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며 다행히 신우신염이 재발한 건 아니라는데 정확한 의료진 소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 2008년 말 신우신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이듬해 8월에도 신우신염이 재발해 쓰러진 뒤 10여일간 병원에 입원했다.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에 세균이 감염된 것을 말한다. 허리 통증과 발열이 주된 증상이며 심한 경우 혈뇨를 보이기도 한다. 1~2주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주사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
신지 신우신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지 신우신염, 재발한 것 아닌가” 신지 신우신염, 2008년에도 입원했구나” 신지 신우신염, 쾌차하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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