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희애가 실제 엄마로서 자신에 대해 0점을 매겼다.
김희애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엄마로서 몇점이냐”는 질문에 실제로도 0점 엄마”라고 답했다.
김희애는 일할 땐 정말 0점 엄마다”라며 그렇다고 집에 있을 땐 애들에게 잘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짜증을 정말 많이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들은 오히려 손을 댈수록 망치는 것 같다. 그냥 기회를 많이 주고 강하게 키우고 싶다”고 육아 철학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로서 자존감을 느낀 지 얼마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배우라고 느낀 건 최근”이라며 아이러니하긴 하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직업을 잘 선택했구나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치열함과 애환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다음 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김희애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엄마로서 몇점이냐”는 질문에 실제로도 0점 엄마”라고 답했다.
김희애는 일할 땐 정말 0점 엄마다”라며 그렇다고 집에 있을 땐 애들에게 잘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짜증을 정말 많이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들은 오히려 손을 댈수록 망치는 것 같다. 그냥 기회를 많이 주고 강하게 키우고 싶다”고 육아 철학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로서 자존감을 느낀 지 얼마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배우라고 느낀 건 최근”이라며 아이러니하긴 하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직업을 잘 선택했구나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치열함과 애환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다음 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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