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이기광 “이번엔 섹시한 형사 매력 보여줄 것”

[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출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기광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섹시한 형사로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지금까지 내가 맡아온 캐릭터 대부분 귀엽거나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인물이었다”며 얼굴이 강한 남성상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이번엔 막내 형사지만 범인을 잡거나 강력계 형사로 일할 땐 진중하고 열중하는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기광은 앞서 전작 MBC ‘나도 꽃에서도 조마루 순경으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치열함과 애환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다음 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