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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측 “신지, 집 문 나서다가 돌연 쓰러져…현재 병원 입원 중”
입력 2015-07-29 15:25 
신지 /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신지가 고열과 함께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다.

신지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신지가 오늘(29일) 오전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집 문을 나서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을 접고 급하게 집 근처 병원으로 갔다. 열이 40도를 넘나들고 있는 상태다. 현재 신지는 병원에서 입원 중에 있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 튼튼한데 아픈 친구가 아프면 호되게 아프다. 솔로 활동 하면서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지 측 관계자는 최근 신지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코요테 활동과 병행하는 빠듯한 스케줄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아마도 과로 겸 스트레스로 쓰러지지 않았나 싶다. 정확한 사유는 의사 선생님께 들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오후나 내일 오전 쯤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오늘 예정돼 있던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은 불참했다. 지난 24일 솔로곡 ‘두근두근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신지의 건강 상태로 전면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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