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하남시 구름 소동, 물을 뿌려도 사라지지 않아…하늘에서 떨어진 것 아닌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
입력 2015-07-29 15:10  | 수정 2015-07-29 16:49
하남시 구름 소동
하남시 구름 소동, 물을 뿌려도 사라지지 않아…하늘에서 떨어진 것 아닌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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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구름, 거대한 솜뭉치

하남시 구름 소동, 물을 뿌려도 사라지지 않아…하늘에서 떨어진 것 아닌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

하남시 구름 소동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29일 SNS에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구름이 떨어졌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올라온 사진에는 하얀색 거대한 솜뭉치 같은 무언가가 땅에 떨어져 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 구름같은 물체는 손으로 만지고 물을 뿌려도 없어지지 않은 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구름의 정체는 우수관에서 다량 방출된 거품이었다.이 거품은 인근에 있는 화장품 원료 업체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으나, 정확히 어떤 이유로 거품이 쏟아져 나왔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남시 구름, 신기하기는 하다” 하남시 구름, 남 몰래 버린 폐기물이 화제를 일으킨 듯” 하남시 구름, 그래도 오랜만에 동심 느끼네” 하남시 구름, 도대체 정체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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