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정 웰메이드, ‘코튼 반바지’ 출시
입력 2015-07-29 15:01 

세정 웰메이드가 29일 남성용 ‘코튼 반바지를 출시했다.
기업들이 ‘쿨비즈룩 도입이 늘어나면서 가장 보수적으로 여겨졌던 삼성그룹마저 남성 직원들의 주말 및 공휴일 근무시 반바지 착용이 허용되면서 나온 신제품으로 볼 수 있다.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의 인디언에서 이번에 출시된 코튼 반바지는 가벼운 면 소재로 되어있어 착용감은 물론, 여름철 활동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소재 특유의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높은 통기성으로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도 장점이다. 또한, 물세탁이 가능하고, 다림질도 따로 필요 없어 관리하기도 쉽다.
워싱을 통한 은은한 컬러감의 오렌지, 그린 등 기존 남성 반바지 제품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개성 있는 컬러에 기하학적 문양까지 더해져 캐주얼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도 문제없다는 것이 세정 웰메이드 측의 전언. 재킷과 함께 매칭하면 주말 및 공휴일 출근 복장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색상은 오렌지, 인디고, 그린, 옐로우 총 4가지로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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