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리인하하면 도덕적 해이 유발"
입력 2007-08-12 06:52  | 수정 2007-08-12 06:52
미국이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야기된 신용경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금융시장에 큰 도덕적 해이 현상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무모하게 돈을 빌린 사람들을 금리인하를 통해 구제하는 것은 시장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신문은 양산된 부실 대출은 시장에서 해결돼야하며, 정부의 지원에 의해 유지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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