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18)가 새 앨범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승우는 새 싱글 ‘예뻐서를 발매하고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유승우는 아직도 저를 생각하면 음악보다 이미지를 먼저 떠올려 아쉽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꺼내 먹어요 커버곡을 공개했는데 댓글을 보니 ‘석봉이가 이렇게 컸구나라고 하시더라”면서 팬들에게 내가 어떻게 노래하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인 지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음반 활동 목표는 나를 알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 참가해 5위를 한 바 있는 유승우는 2012년 5월 첫 EP 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선보였다.
유승우 예뻐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우 예뻐서, 많이 훈남됐네” 유승우 예뻐서, 아직 고등학생인가” 유승우 예뻐서, 노래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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