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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데뷔 3주년 맞아 한강 둔치서 팬미팅
입력 2015-07-29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미팅 겸 피크닉을 최근 진행했다.
타히티는 공식 SNS 계정에 "더운 날씨였지만 재밌게 즐기셨나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타히티는 지난 26일 데뷔 3주년이었다. 멤버들은 인라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더운 날씨에도 팬들과 만나 각종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타히티 멤버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 5명은 팀을 나눠 여러 게임도 진행했는데 팬들과 최종 우승은 리더인 민재팀이 차지했다. 우승 팀 팬들은 타히티가 준비한 메달과 타히티 친필싸인 앨범을 선물받았다.

타히티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로 인기를 끌었다. 성숙미가 강조된 일명 '쓰담 쓰담' 댄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행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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