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현아 구치소 편의 거래 논란…진중권 과거 일침 “유전집유 무전복역”
입력 2015-07-29 14:12 
조현아/사진=진중권 SNS
조현아 구치소 편의 거래 논란…진중권 과거 일침 유전집유 무전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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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구치소 편의 거래 논란…진중권 과거 일침 유전집유 무전복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구치소 수감당시 구치소에서 편의를 받기 위해 브로커와 거래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진중권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중권은 지난 22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항소심에서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를 받자, SNS에서 이를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자신의 트위터에 조현아, 집유로 석방.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고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22일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로변경죄는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항공기 보안·안전운항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은 경미하다”고 판결한 뒤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28일 서울남부지검은 구치소에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잘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로 A(51)씨를 구속했다. 해당 사건은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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