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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 만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드라마化 검토 중
입력 2015-07-29 14:06  | 수정 2015-07-29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황미나 작가의 만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32년 만에 드라마화될 조짐이다.
29일 SBS 측은 "황미나 작가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드라마화는 현재 검토 중이다.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983년 황미나 작가가 연재한 작품이다.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프로, 믿었던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 당해 반역자로 몰려 오스트레일리아로 귀향 간 주인공이 필사의 탈출 후 영국으로 돌아와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드라마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용팔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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