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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빅5] 박원순 서울시장, 중국판 '우결'에도 출연했다?
입력 2015-07-29 13:23 
사진=MBN


2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 빅 5'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보에 주목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중국의 여러 대도시를 돌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27일 서울 시민청에서 촬영된 중국 후베이(湖北) 위성방송에서 제작하는 TV 프로그램 '루궈아이 시즌 2'에도 참여했습니다.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 2위를 차지하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관광 안내 직원입니다.


카메오로 출연한 그를 배우들도 모르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나중에 "깜짝 놀랐죠? 나는 사실 서울 특별 시장입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배우 장멍과 가수 겸 연기자 판스치입니다.

특히 장멍의 경우에는 팔로워가 540만 명이 넘는 인기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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