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08년 미래에셋에 디도스 공격한 주범 덜미
입력 2015-07-29 12:17 
미래에셋증권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해 2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주범 38살 노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노씨를 비롯한 일당 22명은 2008년 3월 21일 미래에셋증권 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해 이를 중단하는 조건으로 2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씨 등은 앞서 같은 해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쇼핑몰, 법률사무소 등 중소업체 11개 사이트를 같은 방식으로 공격해 8개 업체에서 55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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