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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20살 되면, 정장입고 끈적끈적한 음악 하고파”
입력 2015-07-29 12:02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유승우가 20살이 되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언급해,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유승우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엠아카데미M콘서트홀에서 ‘유승우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고, 긱스의 루이와 정성하가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승우는 20살이 되면,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있고 싶다. 이미 20살인 친구들 중 맥주 한 잔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나랑은 할 수 없다. 나 때문에 친구들이 참고 못 마시니까 미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끈적끈적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 정장을 입고 섹시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오늘(29일) 정오 발매할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로 컴백한 유승우의 타이틀곡은 ‘예뻐서이다. 스무 살의 사랑 노래로, 뮤직비디오에는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가 출연했다.

한편 유승우는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고, 그 후 2014년 2월 두 번째 앨범 ‘빠른 열아홉,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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