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우 “‘예뻐서’, 내 음악 생활에 좋은 밑받침 될 곡”
입력 2015-07-29 11:59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유승우가 신곡에 대해 애정을 보였다.

유승우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엠아카데미M콘서트홀에서 ‘유승우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고, 긱스의 루이와 정성하가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승우는 내가 프로듀싱한 앨범도 정규로 나오고 했기에 내공도 쌓였다. 스스로도 이걸 느낀다”며 이번에 새로운 소속사에 오면서 곡을 받았다. 마냥 하고 싶더라.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할 음악에도 좋은 밑받침이 될 것 같아서 많이 배우는 느낌으로 이번 앨범에 임했다”고 이전과 달리 이번 앨범에는 곡을 받아 컴백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난 대중이 날 어떤 음악적 색으로 보는지 모르겠다. 난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밴드음악을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래퍼 루이 형도 피처링 해주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하게 돼 내 나이에 맞는 달달한 노래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늘(29일) 자정 발매할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로 컴백한 유승우의 타이틀곡은 ‘예뻐서이다. 스무 살의 사랑 노래로, 뮤직비디오에는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가 출연했다.

한편 유승우는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고, 그 후 2014년 2월 두 번째 앨범 ‘빠른 열아홉,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