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면’ 유인영 “착한 역 맡아 달라는 말, 힘 난다” 종영 소감
입력 2015-07-29 11:41 
사진 제공=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배우 유인영이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

​29일 오전 유인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종영소감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유인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그간 ‘가면과 극중 배역인 미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유인영이 직접 작성한 것이다.



유인영이 들고 있는 스케치북에는 요즘 착한 역을 맡아달라는, 극중에서 그만 죽어달라는 말, 그 외에 응원해 주시는 글들 보면 정말 힘이 나고 행복해요.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밤낮없이 계속되는 고된 촬영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는 물론, 완벽한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석훈(연정훈 분)을 향한 미연의 집착이 더해지는 가운데, 과연 석훈의 진짜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오는 30일 밤 10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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