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마이크 펠프리에게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던 강정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고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팔꿈치에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이날 몸에 맞는 공으로 강정호는 올시즌 몸에 맞는 공 13개를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 13개는 탬파베이 레이스 브랜든 가이어와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1위 앤서니 리조 21개).
이후 강정호는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3-2로 역전하는 득점을 올렸다.
[jcan1231@maekyung.com]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마이크 펠프리에게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던 강정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고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팔꿈치에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이날 몸에 맞는 공으로 강정호는 올시즌 몸에 맞는 공 13개를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 13개는 탬파베이 레이스 브랜든 가이어와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1위 앤서니 리조 21개).
이후 강정호는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3-2로 역전하는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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