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전주한옥마을, 고객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5-07-29 11:28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전북 지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과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은 28일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과 전양배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이스타항공 탑승고객이 전주한옥마을 숙박과 체험, 공예점이나 식당을 이용할 경우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점, 공예점, 공연행사 등을 통해 연간 6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의 한옥마을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한옥마을 특산품 기내판매, 한옥마을 공연 프로그램 공동 참가, 이스타항공 기내잡지 전주한옥마을 지속적 소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행사 진행 등 세부적인 내용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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