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규어 F페이스, 극기훈련으로 심기일전
입력 2015-07-29 10:19 

재규어가 브랜드 최초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모델인 F페이스(F-PACE)가 한계에 도전하는 장면을 29일 공개했다.
재규어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F페이스를 공개한 뒤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재규어는 F페이스 핸들링·주행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영하 40도까지 떠러진 스웨덴 북부 아르제플로그에서 혹한기 테스트, 영상 50도를 넘나드는 두바이에서 혹서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르제플로그에는 테스트 시설을 마련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사륜구동 시스템 등의 성능을 시험했다.
두바이에서는 실내 온도가 70도까지 넘어가는 상황에서 에어컨디셔닝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검증했다. 브랜드 최초로 자갈 산에서 주행성능도 테스트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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