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조은지-류현경, 프레인TPC와 재계약
입력 2015-07-29 10:04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조은지와 류현경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 했다.

프레인TPC는 29일 조은지는 2011년, 류현경은 2012년 본사와 첫 인연을 맺었는데, 최근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에 앞서 회사 창립 멤버 격인 배우 류승룡 역시 지난해에 계약이 만료됐으나 다른 회사들의 많은 제안을 거절하고 재계약 한 바 있다. 매니지먼트사 업계에서 이렇게 모든 배우가 계약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인TPC는 조은지 류현경 두 배우는 수시로 상대의 작품에 카메오 출연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할 만큼 연예계 절친으로 정평이 나 있다. 두 배우는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프레인TPC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끈끈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은지는 상반기 ‘식샤를 합시다2와 ‘순정에 반하다 등 두 편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이며, 류현경은 영화 ‘오피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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