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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몸서리치게 짰다면?
입력 2015-07-29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A/S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11회는 지난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편의 A/S 시간이 그려졌다.
본래 공개됐던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는 종이컵 기준 간장 6컵에 돼지고기 간 것 3컵(약 한 근), 그리고 설탕 한 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이후 끓어오르면 불을 끄면 되고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간 것을 넣었을 경우 약한 불에 은근히 더 끓어준다. 백종원은 돼지고기와 간장의 비율은 여유 있으면 일대일로 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이 짜다는 의견에 대해 만능간장이 몸서리치게 짜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나도 충격 받았다. 혹시 간장의 문제일까 해서 시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간장 10개를 넣고 다 테스트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만능간장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었는데 별 차이는 없었다. 짠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며 간장의 선택도 중요하다. 국간장이나 시골서 보내준 재래간장을 이용해 만능간장을 만들면 짜다”고 전했다.
그는 만능간장 레시피에 사용되는 간장으로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추천하며 만능간장은 15일에서 한달 이내로 먹어야 한다. 냉장보관을 했을 경우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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